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08 18:28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86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중장년에게 인생 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은퇴의 충격을 줄이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중장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공공부문에 적용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는 주35시간(1일 7시간, 주5일)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외 교통․간식비(실내근무자 5000원/실외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건강증진, 경로식당업무 보조 등 보건 및 복지 지원 사업 ▲독서활동 및 행정보조 지원 사업 ▲공원관리, 하천정비 등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실업이나 퇴직자로 1955~1970년생 중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1년 재산세 납부액이 60만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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