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08 22:21
'구해줘2' 손보승 (사진=MADA엔터테인먼트) 
'구해줘2' 손보승 (사진=MADA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손보승이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보승은 ‘구해줘2’의 첫 회 대본을 들고 천진난만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새로운 캐릭터인 정성호 역으로 분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손보승은 “드디어 ‘구해줘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8일) 첫 방송되는 ‘구해줘2’ 많은 사랑과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8일 첫 방송되는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드라마로 손보승은 식탐이 많은 발달 장애인 정성호 역을 맡았다.

손보승이 맡은 정성호는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성목사(김영민 분)를 믿고 따르며 그를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손보승이 이전에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손보승은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영화 ‘생일’에 출연하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은 손보승이 ‘구해줘2’를 통해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는 8일(수)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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