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09 15:40
진아름 (사진=진아름 인스타그램)
진아름 (사진=진아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진아름이 3년째 공개연애 중인 남궁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열애 7개월째였던 지난 2016년 2월 열애 사실을 밝혔고, 그해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섰다.

남궁민은 과거 MVC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기자분이 여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저의 친구로 위장해 질문을 했다더라"면서 "여자친구가 너무 당황해서 사실대로 말했다.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그냥 인정했다. 아주 속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서 진아름이 맡은 역할 오디션을 봤다. 모델 다섯 명이었다. 모든 스태프는 다른 참가자를 선택했는데 저는 진아름이 적합한 것 같아서 책임지고 그녀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아름은 9일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처음 만났다. 진아름은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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