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10 09:49
SK텔레콤 홍보모델이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10일부터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V50 씽큐' 판매를 시작했다. 'V50(128GB)'의 출고가는 119만 9000원이다.

V50 구매 고객은 무료로 제공되는 듀얼스크린을 통해 두 개의 앱을 멀티태스킹하며 5G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듀얼스크린에서 '옥수수'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 채널 탐색, 편성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6월 중순부터는 한 화면에서는 실시간 중계를 보고 다른 화면으로는 타 구장 화면, 와이드뷰, 타임머신 등을 볼 수 있는 'V50 특화 옥수수 5GX 프로야구 중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 V50을 구매하는 고객은 총 108만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 플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을 할인받는다. 

'롯데 Tello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카드를 발급받은 후 LG페이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익월 실적 3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최대 캐시백 1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5GX 및 V50 출시를 기념해 SK텔레콤 5GX 모델인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유럽 축구 결승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일까지 기간 내 SNS 미션 참여 후 T월드 다이렉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5명을 선정, 1인 2매씩 '마드리드 유럽 축구 결승전 관람권 + 왕복 항공권 + 숙박권'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사용하던 G6, V20 단말을 반납하면 제조사와 동일한 보상가액을 즉시 할부원금에서 할인 받는 'T안심보상' 혜택도 받는다.

SK텔레콤은 V50을 개통하는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기 교체·액정 파손·휴대폰 분실 등을 지원하는 '5GX 클럽_V50'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V50 구매 후 12개월, 24개월 경과 시점에 스마트폰 교체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액정파손 수리비 지원, 분실 시 임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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