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10 17:22
소프트닉스와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소프트닉스가 '2019 플레이엑스포'에서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뉴건바운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뉴건바운드는 대전 슈팅 게임 '건바운드'의 후속작으로,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소프트닉스는 현재 중남미 지역에서 건바운드를 비롯해 '라키온', '울프팀', '오퍼레이션7'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은 2014년 태국에서 설립된 게임 퍼블리셔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라그나로크', '카발', '인페스테이션'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은 뉴건바운드를 태국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지아, 필리핀 등 총 10개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소프트닉스의 임춘근, 신우제 공동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인지도 높은 퍼블리셔인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타닌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대표는 "글로벌 인기 타이틀 건바운드의 후속작인 뉴건바운드를 개발 중인 소프트닉스와 협업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개인적으로도 기대되는 소프트닉스의 신작 타이틀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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