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13 14:00
(이미지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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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의 2019년 첫 출시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출시 4일 만에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13일 오전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1위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는 나란히 1위를 기록 중이다.

9일 정식 출시 이후 불과 24시간 만에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6에 먼저 이름을 올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지난 주말을 지나며 구글플레이 포함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급격히 상승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세계적인 격투 게임인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의 캐릭터는 물론, 이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스킬 버튼 기반의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탁월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선사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적극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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