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5.13 15:01
(사진제공=지프)
어글리 슈즈인 '탱크 체로키'. (사진제공=지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지프의 어글리 슈즈 '탱크 체로키(TANK CHEROKEE)'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다.

제이엔지코리아가 전개하는 지프(Jeep)는 이 운동화에 대해 출시 나흘 만에 무신사 스토어 전체 판매 랭킹 1위 기록, 출시 3주 만에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13일 이 같이 밝혔다.

지프는 이번 리오더에 슈즈 트렌드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인기 스타일과 사이즈를 중심으로 물량을 책정하고 제품 컬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탱크 체로키가 폭발적인 반응 속에 주요 사이즈가 완판됐다"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생각된다. 다가올 여름, 탱크 체로키로 나만의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탱크 체로키는 입체감 있는 볼드한 오버사이즈 아웃솔 디자인을 갖췄다.

6㎝ 미드솔이 적용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키높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독보적인 쉐입 위에 고무를 활용한 입체적 헤리티지 로고를 더해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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