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3 14:12
AOA 민아 탈퇴에 초아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AOA 민아 탈퇴에 초아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AOA 민아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먼저 팀을 떠난 초아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아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는 지난 3월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생일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생일을 축하해준 지하철 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18년에도 "#3월6일#감사합니다 쉬고 있으면서 이런 큰 선물 받을 자격이 없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해요. 휴대폰에 저장해두고 생일이 지나도 틈틈이 보며 감사함 잊지 않을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과분한 선물말고 인스타 쪽지로 마음담긴 편지 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할것 같아요!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에 말씀 전하고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지난 2017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소속사 6월 22일 SNS를 통해 탈퇴 선언을 했고, FNC와의 협의 끝에 6월 30일 팀을 나갔다. 탈퇴 이유는 불면증과 우울증.

앞서 유경은 4집 '레드 모션(RED MOTION)'부터 섹시 콘셉트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탈퇴했다.

한편,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AOA 민아 탈퇴에 초아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AOA 민아 탈퇴에 초아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