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13 19:14
문가영 학생 <사진제공=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최근 글로벌커리어센터를 개소하고 유타대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문가영 심리학전공 학생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학교 동문회 및 커리어센터에서 주관하는 슈트업 장학금 공모전에서 진로개발 부문 우수 표창 및 장학금을 수상했으며 유타대 마케팅팀에서는 아시아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 개발 등 학생들의 해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국제기구 인턴 파견을 비롯한 주한대사 대상 아리랑TV 글로벌 사회공헌(CSR) 유엔지속개발가능목표 토크쇼 제작, 에델만, 제일기획 등 글로벌 기업 탐방, 블랙스톤 레코드 양해각서 체결 등 다방면에서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리어센터장으로 영입된 박진우 담당자는 “15년간 국내외 대학생 진로 멘토링을 한 경력을 바탕으로 유엔국제기구와 에델만 코리아, 블룸버그 코리아 등 다양한 다국적 기업의 인턴십 및 입사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어학 능력, 영상편집 능력을 갖춘 유타대 학생들의 전문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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