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5.14 09:47

준법서약식과 '준법열매달기'도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10일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는 지난 10일 경남 거제 벨버디어리조트에서 2019년 ‘공정거래 협약식’을 갖고 올해 하도급 거래관계의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협력사들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신현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80여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래문화 유지를 위한 준법서약식을 비롯, 당사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의 준법실천 의지를 담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준법열매달기'도 진행됐다.. 

하도급법 준수와 공정거래 이행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식’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사 협의회의 제 9회 정기총회도 열렸다.

협력사들의 올해 주요 경영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부품 제조협력사의 장기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30억원 규모 국산화 개발지원 펀드조성과 기술지원을 통한 생산 효율성증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성과 공유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현우 대표이사는 이날 항공사업의  전망과 한화그룹에서 인식하는 항공사업의 위상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사와의  수주 확대 및 경쟁력 확보 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