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14 10:51
공덕 SK리더스뷰 (사진=SK건설)
공덕 SK리더스뷰 (사진=SK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난 2017년 8억대에 분양된 공덕 SK리더스뷰 취소세대가 1세대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SK 리더스뷰 계약 취소세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4일 청약을 진행한다.

공급대상은 102동 903호 97A타입(38평형)으로 아파트 분양가 8억6130만원에 발코니 확장비 1300만원, 시스템 에어컨 676만원, 중문 134만원을 포함한 총 8억8240만원으로 분양된다.

공덕 SK리더스뷰는 마포구 중심지인 공덕 5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고, 2분거리인 공덕역에는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연결돼 있어 재건축‧재개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17년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공덕 SK리더스뷰는 분양가(84㎡) 3.3㎡당 평균 2358만원에 1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739명이 몰려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385-6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최고 29층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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