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5.14 13:4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성시청 공무원 직업체험 '찾아라 워킹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직업군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화성시청 42개 부서 공직자들이 '워킹맨'이 돼 학생들의 진로를 멘토링을 해준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예당중학교 1학년 34명의 학생들이 화성시청 건설과, 도로과, 징수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위생과 등 6개 부서를 방문해 직업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성홍모 화성시 교육협력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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