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4 14:02
김우빈 조인성 (사진=BTN 방송 캡처)
김우빈 조인성 (사진=BTN 방송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이 동료 배우 조인성과 종교행사에서 포착된 가운데 그의 복귀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는 서초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홍신 소설가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특히 청재킷을 입은 김우빈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는 조인성과 함께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투병 전처럼 건강해 보이는 얼굴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1월 최종훈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은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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