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14 17:41
(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이천시 예스파크에서 열린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은 5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일상의 예술 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올해 축제는 약 230여 개의 공방과 도예인이 참여했다.

이번 도자기축제는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2019 안전문화 119체험과 군부대 체험을 비롯해 도예사랑 전국 미술대회, 걷기 대회 등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예스파크의 개성있는 건축물 역시 방문객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가 젊은 관람객들로부터 기존의 도자기축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도자기축제의 면모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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