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5.14 18:02
예천군이 제18회식품안전의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두규 종합민원과장과 안남기 위생팀장이 수상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장두규(왼쪽) 예천군 종합민원과장과 안남기(왼쪽 두번째) 위생팀장이 제18회 식품안전의날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2019년도 식품안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안전관리, 부정·불량 유통근절, 식중독 예방 및 위생등급제 운영 등 식품위생 분야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실시됐다.

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 낭비 없고 균형잡힌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 개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위생등급제 지정 등 식품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타 자치단체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예천군 임미란 위생계장은 “안전한 식품공급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 군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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