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5 11:45
임송 매니저(송이 매니저)와 박성광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임송 매니저(송이 매니저)와 박성광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로 활약한 임송 매니저(송이 매니저)가 소속사 SM C&C를 퇴사한지 보름이 지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지난해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정사원이 된 임송 매니저를 축하하기 위해 삼겹살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방송 후 얼굴이 알려진 임송 매니저가 상처 받는 일이 생길까 걱정하며 "'오빠 때문에 방송을 꼭 해야 돼’가 아니라 네가 불행한 것 같으면 언제든 얘기해라. 오빠는 진짜로 안 해도 된다"고 진심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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