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5 12:20
오신환 의원 (사진=오신환 의원 인스타그램)
오신환 의원 (사진=오신환 의원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신환 의원이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9·20대 국회의원 오신환은 1971년생으로 연극배우 출신 정치인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새누리당에서 수석부대변인, 원내부대표, 홍보본부장, 바른정당 대변인, 수석대변인,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의원, 사무총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국민의원'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오신환 의원은 예술인 복지법을 발의하며 고 최고은 작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유의동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은 15일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오신환 후보가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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