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5.15 15:08
우리금융그룹 사옥.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사옥. (사진제공=우리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전략기획단과 ICT기획단 산하에 혁신금융을 총괄하는 미래금융부와 핀테크 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금융부는 혁신금융 지원과 관련한 우리은행 등 그룹 내 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로, 그룹의 신사업 진출과 자회사의 성장 전략 수립도 추진한다.

디지털혁신부는 핀테크 생태계를 선도하고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부서로, 정부의 핀테크 정책에 맞춰 그룹 내 핀테크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는 혁신금융과 디지털사업을 위한 컨트롤타워”라며 “이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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