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15 22:02
17개 데이터바우처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최근 2차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담당할 17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 및 지역 산업의 데이터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 부터 4월 19일까지 데이터 바우처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접수 결과, 총 21개 기관이 신청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데이터 바우처 수행기관은 ICT,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 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구매와 가공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17개 수행기관은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분야별로 2차 수요기업 공모를 추진한다.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데이터 바우처 수요 기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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