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16 09: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아이나비 Z500 플러스’는 전방FHD, 후방HD의 높은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며, 나이트비전이 적용되어 야간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라이트’ 버전이 첫 적용된다.

기존 ‘스텐다드’와 ‘프로’ 버전과 달리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가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능이 적용됐으며,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으로.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 및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어 차량 방전 및 전압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상 AS 기간도 2년으로 확대, 지원되어 제품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지원도 강화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500 플러스’는 실시간 문자 알림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를 적용, 가성비를 높인 제품”라고 설명하며 “FHD급의 뛰어난 영상화질과 커넥티드 기능을 모두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아이나비 Z500 플러스’의 가격은 16GB 24만 9000원, 32GB 27만 9000원이며,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는 16G 29만 4000원, 32G 32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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