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16 15: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홍영구의 싱글 ‘나의 뮤즈에게’가 17일 발매된다.

앨범의 1번 트랙 ‘나의 뮤즈에게’는 헤어지고 오래도록 보지 못한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안부를 물으며 교감하는 내용의 곡이다.

상대방의 기억 속 본인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미묘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마지막 인사’에는 사랑을 주기보단 받는 것에 익숙했기 때문에 떠나는 이를 잡을 수 없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홍영구는  “진하게 남은 사랑의 기억들이 가사가 되고 노래가 된다”라며 "나아가 그 기억들이 자신을 살아가게 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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