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16 18:36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성인 장애인 사회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원에서 성인 장애인 사회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성인장애인 사회성 증진을 위한 ‘전래놀이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전래놀이 이야기’는 전국 지자체 시 직영 최초로 설립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성인장애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신나게 배우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명시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개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계획이다.

박승원은 광명시장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는 사회적 약자도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누릴 때 가능하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장애인복지타운과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등을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및 장애인 기초문해교육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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