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17 00:01
오정연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생에서 사장으로 신분 상승을 이룬 최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져 프리 아나운서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뜻밖의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배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대학생 때부터 카페 아르바이트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행복해서 주스를 많이 마셨더니 12kg이 쪘다. 지금은 반 정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뜻밖의 부작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정연은 최근 카페 사장으로 신분 상승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카페 창업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히며 "카페 사장님이 알바를 하던 내게 카페 인수를 제안하기도 했다. 제안을 받고 용기내서 인수 대신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페 개업을 한다고 하니 한석준이 조언을 해줬다. 하지만 한석준의 조언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7시 일과 시작-새벽 3시 일과 마감 수고했어 오늘도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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