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7 11:25
안현모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시 통역사로 활동중인 안현모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아이언맨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되지 못해도 나 자신을 구하는 영웅이 될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현모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처럼 손바닥을 펼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한다.

한편, 안현모는 최근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안현모는 "과거 기자로 활동할 때는 현장과 시청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면 지금은 통역사로 화자와 청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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