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17 17:31
소지섭 조은정 열애에 류필립·미나 부부가 언급되고 있다. (사진=SBS)
소지섭 조은정 열애에 류필립·미나 부부가 언급되고 있다. (사진=S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가수 류필립과 미나 부부가 네티즌에 의해 강제 소환되고 있다.

17일 소지섭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소지섭 조은정)은 약 1년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밝혔다.

조은정은 '온게임넷' 아나운서, SBS 리포터 등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이에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SBS '한밤'에 출연했고, 당시 조은정은 리포터로 소지섭을 인터뷰했다. 

1977년생인 소지섭과 1994년생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89년생인 류필립과 1972년생인 미나는 2015년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소지섭 조은정 열애에 류필립·미나 부부가 언급되고 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소지섭 조은정 열애에 류필립·미나 부부가 언급되고 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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