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5.20 05:20
(사진제공=기상청)
(사진제공=기상청)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성년의 날인 오늘(20일)은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출근길에 우산과 걸칠 옷을 챙겨나가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비는 20일 오전 10시 전후로 대부분 그치겠으며,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경남, 제주 산지에 최고 50mm, 중부와 전북, 경북은 5~20mm로 양이 많지는 않지만 바람이 다소 불 전망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비구름이 지나고 나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은 20도를 기록하는 등 예년 이맘때보다 많게는 4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또 오후 3시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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