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5.19 21:51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투자를 당부했다.(사진=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박찬훈 기흥·화성·평택단지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에서 출발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전자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기흥사업장에 과감한 신규 투자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어 삼성전자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생산라인을 돌아봤다.

백 시장은 "반도체지원과를 신설해 반도체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모태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더해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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