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0 10:00
이천체험문화축제 모습(사진=이천시)
이천체험문화축제 모습(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어린이가 주인공인 축제 이천체험문화축제가 이천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이천나드리 회원들이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먹거리 체험, 만들기 체험, 동물 먹이주기, 트렉터타기, 당나귀타기 등 어린이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시원한 물총게임과 물풍선던지기 게임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체험객은 미리 물총과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오면 된다.

예스파크 4번 게이트 가까이에 있는 야외 대공연장 앞 잔디밭에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축제 참여객은 4번 게이트로 오면 주차장을 안내받을 수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열기구체험도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와 문호리리버마켓이 함께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도 빙글빙글 룰렛도 돌리고 경품도 받는 룰렛게임, 체험부스에서 유료 체험 3가지를 즐기고 스템프를 모으는 체험스템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놀이와 우리 전통놀이 윷놀이와 제기차기 도구도 준비되어 있어 잔디밭에서 마음껏 즐기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말 이천체험문화축제장에서 가족간의 소통과 교감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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