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5.20 12:00
삼성증권 봉사단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봉사단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삼성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7일 서울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9년 '미래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의 미래장학기금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삼성증권은 또 지난 18일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나무 기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학교에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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