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5.20 14:25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20일 오전 10시30분, 자총 회의실에서 서울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및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5.20(사진=한국자유총연맹)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20일 자총 회의실에서 서울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및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20일 오전 10시30분 자총 회의실에서 서울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및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와 중구 서양호 구청장, 신상철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총과 중구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재해 및 재난 구호, 생활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 ▲문화 협력을 위한 예술 및 관광 지원 사업 등을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총 박종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기제는 바로 봉사"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자총과 중구청이 상호협력해 서로의 역할과 역량을 모은다면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통해서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의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사회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손을 내밀고 있다. 또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해 홍수와 폭설 등 재난이 발생한 국내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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