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5.20 20:13

신선균 회장 "시민과 함께 삶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보답"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맨 왼쪽)이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나눔바자회에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제1청사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모은 시민들의 기부물품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밑반찬 및 간식, 채소류 등의 판매가 진행됐다.

또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안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나눔 행사도 펼쳐져 생활 속에 실천하는 환경지킴이인 여성단체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선균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든 이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음에도 나보다 남을 위해 선뜻 바자회에 동참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드리며 "앞으로 여성단체에서는 시민과 함께 삶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선균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