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5.21 11:4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019 화성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업체 모집을 마치고, 21일 오후 3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다.

이날 설명회는 아프리카 시장 개척단 사업 추진에 앞서 현지 전문가로부터 해당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주최한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를 포함해 케냐·남아공 대사관 관계자 및 케이티앤이, 윈테크, 제영산업, 대진산업, 예지리플렉스, 월딘, 메탈링크 등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아프리카 시장개척에 필요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프리카 이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은 아프리카 이해 및 비즈니스 바로보기, 케냐·남아프리카공화국 비즈니스 환경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소개된다.

유창희 시 기업지원과장은 "아프리카는 인구 12억의 거대한 수요를 품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화성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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