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1 11:5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브라운돈까스가 선보였던 신메뉴 큐브스테이크가 최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운돈까스 관계자는 21일 “큐브스테이크는 국내 최초로 솔트 에이징된 제품으로 소금만을 이용해 고기를 숙성하는 솔트 에이징 기술을 도입했다”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다른 브랜드에 비하여 전용상품이 적고 점주들이 개인사입을 할 수 있는 품목들이 많아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면서, “원팩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일수 있는 구조로 가맹점들이 영업할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주들 또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돈까스는 돈까스 맛집으로 시작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점이다. 경양식돈까스 프랜차이즈중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브라운돈까스는 현재까지 국내 47개의 가맹점과 미국 4개의 가맹점, 캐나다의 1개의 가맹점로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통계상 분식 프랜차이즈 폐점률은 평균 12%이다. 하지만 분식프랜차이점인 브라운돈까스는 통계치보다 매우 낮은 2.5%의 폐점률을 가지고 있어서 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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