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5.21 15:15
(사진제공=광동제약)
최효인(사진 위부터), 이민정이 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광동제약이 주최하는 비타500 사회공헌 캠페인 '비타 스테이지'가 최근 젊은층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타 스테이지는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은 MBC '듀엣가요제'와 MBC '복면가왕'에 나와 큰 주목을 받은 최효인, SBS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가창력을 입증한 이민정과 함께 지난 달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가 얼마 전 개최한 거리공연 '비타 버스킹'은 20대 청년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가수의 꿈에 매진하고 있는 두 사람이 서울 신촌 연세로 명물쉼터에서 두 시간 동안 펼친 공연에 1000여명의 관객이 몰렸다. 

최효인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 등 유명곡과 자신의 노래 '그대로 안아줘' 등을 불러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민정은 밝은 표정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김태우의 '사랑비', 이하이의 '한숨' 등 인기곡을 열창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 주인공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영상과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열려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젊음의 거리에서 청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활동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버스킹에 이어 이달 31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두 주인공의 공연 '비타 스테이지'를 개최한다"라고 덧붙였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오는 24일부터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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