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1 14:56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탈모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탈모 치료를 받은 환자는 연간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의료보험 미적용, 잠재적 대상자 등을 더하면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52.3%, 여성 47.7%를 기록해 탈모가 더 이상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말하기 어려워졌다. 성별과 나이를 막론하고 찾아오는 탈모는 많은 이들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다이어트, 출산, 흡연과 같은 문제 가 탈모 진행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탈모의 자가 진단 기준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70개 이상이면 의심, 100개 이상이면 확실하다고 보면 된다.

이런 가운데 헤어랜드는 얼마 전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샴푸•토닉’ 2종을 출시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샴푸에 함유된 한약재인 삼칠(三七) 성분이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어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삼칠이 탈모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약재로 떠오른 것도 혈행 개선 효능과 관련이 있다. 청나라 조학민은 본초강목습유을 통해 ‘인삼은 보기(補氣)에 제일이고, 삼칠은 보혈(補血)에 제일이다’라고 했다. 삼칠은 혈을 보하는 데 으뜸이라는 것이다. 탈모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모발 생성 촉진제 성분인 ‘미녹시딜’과 유사한 효능이다. 

실제로 삼칠추출물을 주요 원료로 한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샴푸’와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토닉’를 출시한 헤어랜드 관계자는 VISIOSCAN V98을 이용해 모발의 성장 피부를 확인한 결과 삼칠추출물이 5% 마이녹실과 비슷한 정도의 결과를 보였다. 여기에 홍삼, 불가리스쑥, 병풀 등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천연원료를 함유로 두피의 혈액순환 및 모발 성장 촉진을 유도해 탄력 있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준다.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토닉’은 HMB 성분을 보충해 두피 보습 및 진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으로,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샴푸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조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집중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샴푸와 토닉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미온수에 머리를 헹군 후 적당량의 샴푸를 덜어 1분 동안 골고루 마사지 후 거품을 낸다. 3분 이상 기다린 후 깨끗이 헹구고 토닉을 충분히 흔들어 탈모가 심한 부위 두피에 직접 뿌려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꼼꼼하게 문질러준다. 샴푸 후 충분한 시간 후 씻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헤어랜드에서는 회원가입 시 머니나라 프리미엄플러스 샴푸와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토닉을 비롯한 전 제품을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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