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1 16:5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GS네오텍은 나이키코리아의 챗봇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고객은 나이키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에서 나이키닷컴을 검색해서 카카오i 기반의 챗봇을 이용하여 주문조회·취소, 반품신청·현황, 온오프라인매장 찾기, 공지사항, FAQ를 확인할 수 있다.

챗봇과 대화중 상담사와 채팅이 필요할 경우 바로 상담사와 일대일 채팅을 통해 필요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나이키코리아의 온·오프라인 고객센터는 전화, 이메일, 채팅, 온라인 문의, SNS 문의를 기존 젠데스크를 이용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여정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고객응대를 진행하고있으며 금번 챗봇 도입으로 24시간 365일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나이키코리아는 챗봇을 고객 개인별 취향에 맞도록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키코리아에서 사용중인 젠데스크는 국·내외 13만이상의 고객센터에서 사용중이며 채팅,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 일대일 문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합해 쉽게 고객의 경험을 관리, 운영 할 수 있는 상담화면 기능과 자체 BI 툴을 제공한다. 

고객이 상담사와 연결하지않고 셀프 서비스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KMS기능을 제공한다.

GS네오텍은 젠데스크의 공식 파트너로서 판매, 컨설팅,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개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1년만에 나이키코리아, GS홈쇼핑, 후오비코리아, 리디, LG생활건강등 20여 고객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태용 GS네오텍의 팀장은 “기존 젠데스크의 다양한 기능에 카카오i를 젠데스크 플랫폼과 결합 함으로써 도입 기업의 상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즉각적인 문제해결을 지원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GS네오텍은 젠데스크에 카카오톡 알림톡, 양방향 문자서비스, 보이는 IVR 등을 연동한 서비스를 상반기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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