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5.21 17:00
배내스템이 2019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배내스템>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배내스템’이 20일부터 사흘간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뷰티와 관련된 원 스톱 소싱을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40개국 3500개 사가 참가, 48만 여명이 방문했다.

중국 내에서 재 점화 되고 있는 K-뷰티의 인기로 올해 역대급 브랜드들의 참여가 확정되며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내스템은 줄기세포 전문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122년 역사의 국내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과의 만남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4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내 몸에 가장 가까운 89가지 어린 단백질이 포함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과 약학기술이 집약된 자연 유래 진정 콤플렉스 ‘DWP 큐어팩터’ 성분을 베이스로, 약해진 피부의 강화와 진정을 돕는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전 제품 피부안전성테스트를 통해 비자극을 인증 받은 것은 물론, 28가지 유해가능성분도 배제했다.

김수정 배내스템 마케팅 담당 본부장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배내스템의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본격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현지에서의 반응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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