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21 20:18
광명시는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참석한 시민의 자녀와 인사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 소통 행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덟 번째로 하안4동을 찾았다.

박 시장은 조규진 하안4동장으로부터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증축공사 추진사항 및 동 특색사업인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와 연계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지역현안과 관련해 하안주공 9단지 경로당, 10단지 경로당, 11단지 경로당과 하안4동 쉼터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주민들은 안양천 입구 계단 위치 변경과 보도블럭 보수, 경로당 시설 보수 및 하안4동 쉼터 활용방안 재고 등의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하안4동 주민들 가까이에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오늘 수렴한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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