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5.21 20:27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해 투표를 벌였지만 부결됐다.

르노삼성은 노동조합이 21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협상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6일 기본급 동결 보상금 100만원, 성과 및 특별 격려금 976만원, 생산격려금(PI) 50% 지급과 근무 강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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