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2 13:42
임송 매니저(송이 매니저)와 박성광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임송 매니저(송이 매니저)와 박성광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소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송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 매니저로 출연하며 사회초년생의 어리버리한 모습도 있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매니저가 아닌 개그맨 지망생이라는 소문에 시달렸다. 이에 전현무는 방송에서 임송이 개그맨 지망생이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곧 개그맨 데뷔를 앞둔 후배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정확하게 매니저학과를 나와서 꿈을 이룬 친구"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참시'에 깜짝 등장한 임송은 이영자가 있는 대기실을 찾아 "매니지먼트과를 나왔는데 후배들도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며 "교수님께 부탁을 받았다. 대학교 특강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누구를 오라는 거냐"고 물었고, 임송은 송성호를 가리키며 "팀장님이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나의 인기를 추월했다. 송 팀장에게 밀린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송 매니저는 최근 소속사 SM C&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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