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2 16:3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집에 대한 정의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이미 입주를 시작한 테라스하우스들의 프리미엄 형성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분양시장의 비수기였던 올해 초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된 ‘자이더빌리지’는 평균 33대1의 청약률로 계약 나흘만에 완판됐으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청주에서는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가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여건 중 쾌적한 환경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테라스하우스의 인기 또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테라스하우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천시 최초로 안방 발코니에 룸테라스 공간설계가 적용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2차 더테라스’의 정당계약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돼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 84㎡ 단일 타입, 303세대 규모의 신규 단지로 이천시 내 신흥 주거선호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증포3지구의 마지막 공급부지이다.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2차 더 테라스’는 이천시 최초로 안방 발코니에 룸테라스 공간설계를 적용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를 강조했으며 수납공간을 배려한 주방 팬트리 및 평면특화의 특징을 살린 알파룸 설계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물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중리동 43-1번지(이천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방문 시 보다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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