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22 22:58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사진 왼쪽)이 NH농협은행을 방문 지역화폐 '하머니'를 직접 구매하고 있다.(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이 22일 NH농협 하남시청출장소에 방문해 지역화폐 ‘하머니’를 직접 구입하며 홍보에 나섰다.

이번 구입은 일자리경제국과 함께 진행됐고 하남시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 부시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가계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 하머니의 적극적인 사용을 바란다”며 “상시 6%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만 이번 달 진행 중인 10% 할인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최초 지역화폐 판매처 확대를 위해 MG새마을금고, 동부신협 등 6개 기관(22개 지점)과 업무협약체결 한 바 있다.

지난 17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NH농협은행(4개 지점)을 포함해 오는 22일 부터 총 7개 기관 26개 지점에서 ‘하머니’ 발급이 가능해져 더욱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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