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3 00:01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밀착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노브라 상태로 거리를 걷는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몸매 관리 관련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설리는 '더스타' 매거진 5월호 커버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요즘 유행인 애슬레저 룩을 즐기는 나만의 팁은 모던한 레깅스에 티셔츠를 입고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심플한 룩에 양말 등 재밌는 요소를 더한다면 데일리룩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는 이제 습관이 됐다. 원래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했는데 요즘은 간식이나 군것질 대신 식사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이어 "음악뿐 아니라 화보 촬영이나 춤 출 때 등 나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어지럽혀진 퍼즐 조각을 잘 맞추듯 정리한 다음 나의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지금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이 복잡하다. 누군가 내게 잘 지내냐고 물으면 편히 잘 지낸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로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 같아 그 말을 그리 간단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는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짧은 글과 함께 노브라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을 올렸다.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