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3 09:20
이주실 (사진=MBC 캡처)
이주실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주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인생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실은 지난해 11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유로운 실버 돌싱 라이프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살았다"며 소박한 삶의 이유를 어려웠던 형편에서 찾았다. 이주실은 "해산 후 미역국도 내가 벌어서 끓여 먹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두 딸을 키운 이주실은 "이제 와서 생각하면 무척 애썼구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1944년생인 이주실은 1964년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한 원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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