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3 09:53
정성화가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정성화 인스타그램)
정성화가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정성화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소감을 전했다.

23일 정성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파엠 #김영철 #정성화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영화알라딘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성화와 김영철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정성화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영철은 정성화가 후배들에게 밥을 잘 사주는 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한 달 식비만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정성화는 "예전에는 진짜 밥을 자주 사줬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줬다"며 "쌍둥이를 출산하고 애가 셋이 됐다. 그러다 보니 제가 돈을 관리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또 "와이프가 관리하고 용돈을 받아 쓰다 보니 저한테도 한계가 있다. 자주 사줄 수가 없다. 이제는 결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후배들한테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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