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3 10:28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사진=신혜선 인스타그램)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사진=신혜선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리나 역과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신혜선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최윤교 극본, 이정섭 연출)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눈이 먼 발레리나 이연서로 분해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고 이후 더욱 예민하고 차가워진 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곁에서 보필해주는 직원들에게 독설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자신을 희롱하는 남자들에겐 호신술과 지팡이로 제압하며 “장님 아니고 시각장애인. 따라 해봐"라고 잔뜩 날 선 모습을 보였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 2015년 신혜선은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 했던 강은희 역의 과거 회상장면을 위해 발레리나로 변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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