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23 14:17
허송연 전현무 (사진=허송연 인스타그램)
허송연 전현무 (사진=허송연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허송연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23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허송연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따르면 허송연은 전현무와 황당하게 얽혔던 사건을 공개했다. 최근 전현우와 허송연이 열애 중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진 것.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며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송연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허송연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이목을 끈다.

허송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살 많이 빠져서 깜놀.. 미남등극(?) 고기고기 노래 부르니 소원성취 신나욤 #말하는대로 #고기조하 #멘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송연과 전현무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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