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3 15:22
토스 아이적금 (사진=토스 홈페이지)
토스 아이적금 (사진=토스 홈페이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토스와 하나은행이 제휴한 '토스 아이적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스와 하나은행 제휴 적금은 기본적으로, 하나은행에 계좌를 만들고 거기에 돈을 납입하는 방식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고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된다.

아이적금은 기본 금리만 3.3%에 최대 1.7%의 이벤트 혜택을 얹어준다. 토스는 19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0.7%, 새 친구를 초대하면 1.0%를 각각 추가로 붙여준다. 다만 이 추가 혜택은 월 납입액 가운데 10만원까지만 적용한다.

토스 측은 1.7%의 추가 금리는 적금 만기 이후에 토스머니(충전금)로 지급한다. 만약 10만명의 가입자가 매달 10만원까지 이 추가 혜택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토스는 20억 400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

한편, 23일 적금을 개설할 때 아래 두 가지 중 1가지를 진행해주세요. 1. OOOO 받는 계좌를 토스에 등록. 2 공인인증서로 가족관계 증명서 자동제출, OOOO에 들어갈 정답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퀴즈의 답은 '아동수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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