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23 16:41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의 정규 시즌 정보를 23일 공개했다.

올해 블소 토너먼트의 정식 종목으로 '사슬군도 단체전'을 채택했다. 팀 단체전(3인 1팀)으로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 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블소 토너먼트의 '코리아 시즌'은 5~6월 참가신청 및 온라인 예선, 7~8월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해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팀을 선발한다. 

글로벌 출전 팀은 각 해외 지역에서 선발한다.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다.

올해 블소 토너먼트 정규 시즌의 총상금은 약 3억원 규모다. 코리아 시즌의 상금 규모는 약 1억원, 월드 챔피언십은 약 2억원이다.

사슬군도는 지난해 블소에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로, 아이템과 지형 등을 활용해 전략을 세워 실력을 겨루는 생존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기본 장비와 상관없이 누구나 역전해 승리할 수 있어 e스포츠의 재미를 높였다. 지난 1월 열린 커뮤니티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에서 e스포츠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블소 이용자는 정식 종목인 사슬군도 단체전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정규 시즌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함께 할 팀원을 구성하고 랭킹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상위 랭킹 100명은 코리아 시즌 신규 의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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