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23 17:32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덕퐁천을 예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하남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위험지구 점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재난대비 위험지구 점검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방재단은 회의에서 덕풍1동 천현주유소 앞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9개소에 대한 예찰계획을 수립했고, 자연재해 발생 시 비상소집에 즉각 응해 시민 생명보호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방재단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하남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비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재단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덕풍천을 예찰하며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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